이사때문에(라는 핑계를 대고 실은 할 일이 하기 싫어서) 인터넷 쇼핑몰을 돌아다니다가 예쁘면서도 실용적인 메모판을 발견했다.
안그래도 메모판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메모판이 나타나서 사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있다. ^^;

엄마, 아부지한테 야단 들을 것 같아서..
(엄마는 좋아할지도 몰라)

메모판에 생각이 미치자 미친듯이(?) 메모판을 찾아 웹서핑 시작!
그리곤 발견한 메모판은 두 녀석

하나는
IKEA에서 나온 벽걸이 메모보드- LUNS
이런 모습

분필로 글씨를 쓸 수도 있고 또 마그네틱보드로 만들어져서 자석도 붙일 수 있어 메모지를 붙여서 사용할 수도 있다.
아래쪽에는 분필을 놓을 수 있는 그릇?받침?이 있고 영수증이나 메모지를 넣어둘 수 있다.
그리고 열쇠 등을 걸어 둘 수 있는 고리가 두 개 있다.
값은 39,800원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예전부터 분필과 칠판에 대해 묘한 집착을 갖고 있어서 수업을 마친 교실에서 칠판에 글자쓰기를 즐겼다.
또 학원의 딱딱하고 부드럽게 써지는 분필이 마음에 들어서 선생님이 남기고 간 분필을 모조리 집어오기도 했다. ^^;
이러니 이런 메모판이 땡길 수 밖에는 ^^;

또 하나는
두산오토에서 나온 다용도 메모보드
모습은 이렇다.

보는 것 처럼 화이트보드, 코르크 판, 세 개의 우편물함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아래에 열쇠걸이 세 개가 있고
화이트보드는 역시 자석을 붙일 수 있어서 메모지나 사진을 붙여놓을 수 있다.
이름 그대로 다용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마음에 든다.
특히 열쇠걸이 3개가..
두 개는 우리집엔 모자란다 -ㅅ-;

비슷한 녀석으로

이 녀석이 있는데 아래 함 부분이 너무 돌출되어 있고
우리집엔 화이트보다는 나무색이 더 어울릴 거 같아서 위의 메모판에 한 표.
가격은 둘 다 39,900원

세배돈도 받았겠다 곧 저 중에 하나를 사버릴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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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3 00:34 2005/02/1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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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지선  2005/05/02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위에꺼 나도 사려다가 오빠가 분필가루 날린다고 해서 안 샀어. ㅡㅡ;;
  2. 아이린  2005/05/03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꺼 괜찮지 않아요?^^
  3. Sengir  2005/12/15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걸 좋아라하는가 보네 난 분필로 뭐 적어본 기억은 학교 댕기면서 수학시간에 했던게 전부였던거 같군 화이트 보드는 하나 가지고 싶네~ 근데 세뱃돈이라 ㅋㅋㅋ 세배 할때가 돌아오고 이싸;;
  4. irene  2005/12/16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좀 칠판과 분필을 좋아해 ㅎㅎ
    이유는 모르겠지만..^^;
    세뱃돈 올해 설 얘기.. 햐~ 1년이 훌쩍 가버렸구나~

    이제 세뱃돈 받는것도 부끄럽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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