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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2005/02/01 22:58, everyday affairs]
7시 45분에 알람 맞춰놓고 일어나서 수강신청 무사히 끝냈고
(그래봐야 2과목 달랑 신청하는 것 뿐이었지만..^^;) 아침 먹고 대충 준비해서 이사할 집 청소하러 나서서 가다가 중간에 집 약간 손 본거 대금 치를 돈 찾고(물론 엄마가^^;) 그리고 그릇가게 들러서 파란색 플라스틱 의자랑 다라이 사고 (플라스틱 의자를 철물점에서 안팔고 그릇집에서 팔다니 미스테리;;) 단지에 도착해서 사무실가서 열쇠 받아서(아직 잔금을 안치뤄서 열쇠를 받아와야 한다) 일단 청소 시작 동생이랑 열심히 수납장이며 방문이며 창틀 닦고 엄마는 욕실 청소하고 깨끗한 걸레로 벽 닦고 아부지는 창틀 비닐 뜯어내고 붙어있는 시멘트나 페인트 긁어내고 이렇게 오전내내 청소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집 안에 있던 중국집 성냥곽에서 보고 중국집에 점심주문 짬뽕이 맛있다 ^^; 서비스 군만두도 (그런데 안전밥상을 보고나니 역시 좀 찝찝) 다시 일 시작 아까 닦다가 멈춘 곳 닦다가 걸레 빨기로 임무전환 내걸레 빨다가 엄마한테 딱 걸렸음; 그 뒤로 쭉~ 걸레만 빨았다. 싱크대에서 서서 했더니 다행히 다리는 안아픈데 허리가 아프고 걸레를 치대고 짜느라고 팔이 너무 아팠다는 사실;; 걸레만 몇 번을 빨았는지 모른다 ㅠ0ㅠ 동생은 나중에 꾀가 난다면서 슈퍼에 음료수 사러다녀오더니 그 뒤로는 핑핑 놀고 뭐 해봤자 얼마나 했겠냐마는 그렇게 4시쯤까지 하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정말 추운 우리집이 세상에 이렇게 따뜻할 수가 없다. (빈집에 새집에 잔금도 안치른 상태라 가스도 안들어와서 이사 갈 집은 추워요;;;) 얼었던 몸이 스르륵 녹는데.. 그러면서 띵띵 붓는 느낌 ^^; 안그래도 오늘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는데; 그렇게 스르르 녹아버린 그대로 옷 갈아입고 잠들어버려서 3시간쯤 잤나.. 일어나니 팔이 흠씬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네.. 힘도 못 주겠고 바닥을 짚지도 못하겠다 -ㅅ-; 일어나서 좀 움직이니까 조금 나은거 같기도 한데.. 내일도 아침일찍 또 가야한다네~ 엄마말대로 일찍 자야겠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iplayalone.com/blog/trackback/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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