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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2005/07/02 21:30, everyday affairs]
01. 장마라고 했는데도 며칠간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안오더니 어제는 비가 하늘에 구멍난 것처럼 내리면서 하늘은 천둥번개를 때려댔다.
번쩍하는 번개와 천둥소리의 시간차를 흥미롭게 느끼고 있는데 다른 번개보다 훨씬 밝은 번개가 번쩍하더니 달리 시간차도 없이 곧바로 "우르릉~ 콰광~" 엄청나게 큰 천둥소리가 들렸다. 바로 가까운 곳에서 번개를 내리친 모양. 가슴을 쓸어내릴 정도로 놀라서 무서워했는데 그날 그렇게 계속됐던 번개에 밭일을 하시던 한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시간차이로 거리를 짐작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지만 역시 천둥번개는 무서운 자연의 힘! 02. 어제 드디어 몇달간 벼루고 벼루던 컴퓨터 하드디스크 포멧을 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윈도우즈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녀석 -ㅅ-; 몇 시간을 들여도 부족해(서비스팩 설치에서 좌절.. 웜 바이러스만 아니라면 ㅠ0ㅠ)결국 서비스팩 설치까지 다 하고보니 새벽 4시;; 덕분에 잠은 모자라지만 해놓고 보니 뿌듯하고 하드디스크가 깨끗한 것이 개운하다. 그러나 역시 시스템 사양이 달리는 것은 포멧으로도 어떻게 해결이 안되는 것인지 여전히 부팅은 느릿느릿.. ㅠ0ㅠ 아무튼 지난번 포멧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포멧은 힘들다. 웬만하면 다시는 하고싶지 않다. -ㅅ-; (아직 설치하지 않은 필수 프로그램이 산더미;) 03. 운동을 한참이나 안했더니 다리가 물렁물렁. 근육은 없어지고 지방만 남은 느낌이다. -ㅅ- 배둘레햄은 점점 늘어만 가고,,, 얼른 운동 다시 시작해야겠다. 진짜. 진짜. 진짜. (강조하니 더욱 의심스러운 것은..^^;) + 삼순이 OST를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다. 좋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iplayalone.com/blog/trackback/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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