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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2005/05/27 00:14, everyday affairs]
![]() 9회 초 역전 투런홈런을 치고 경기장을 돌고 있는 최준석 선수 다른 날 같았으면 그래도 꾸준히 봤을거다. 처음부터 끝까지.. 근데 롯데가 겨우 3회를 넘기면서 엘지에게 점수를 왕창 내줬다. 지겠구나 싶어서 티비를 끄고 방으로 와버렸는데.. 좀 있다가 티비를 켰더니 오잉~ 8:8이네 도대체 무슨수로 점수를 저렇게 낸건가 싶은게.. 윽~ 꾸준히 안본게 안타까우면서.. 그 뒤로는 쭉 봤는데.. 엘지 이성열 선수가 솔로 홈런을 치는 순간 아무리 롯데가 8점을 따라왔다고 해도 지겠구나 싶었다. 엘지는 다시 2점을 도망가서 9:11이 되어버린 상황 이정민의 와일드 피칭의 영향이 컸다.;; 다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이왕기 신인투수 7,8회 삼진을 4개나 잡으면서 롯데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한몫 톡톡히 해줬다. 롯데의 9회 초 공격 오호~ 이대호, 펠로우, 손인호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11:11 그리고 1사에 주자 1루(손인호)에서 최준석 지명타자 타석에 등장.. 엘지 마무리 신윤호 투수와 공 두개인가 대결했나.. 딱! 쳤다!! 왠지 밀려오는 홈런의 느낌~ 나도모르게 동생이랑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렀다. -ㅅ-; 최준석의 역전 2점 홈런이다. 으흐흐흑~ 기뻐하는 롯데 선수들을 보니 내가 다 흐뭇~ ^^; 완전 최고로 재미있었다. 0:8 에서 역전승이라니.. 내가 롯데팬이라서 롯데가 이겨서 더 재미있었겠지만..^^; 롯데 파이팅! Trackback Address :: http://www.iplayalone.com/blog/trackback/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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