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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2006/01/08 21:39, trivial photo]



부산에는 눈이 귀하다.
간혹가다 내리더라도 춥기도 하고 카메라에 눈을 맞히면 안좋겠다 싶어 눈이 내리는 동안에는 선뜻 카메라를 들고 나서지지 않는다.
그런 이유로 눈이 내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기회가 좀처럼 생기지 않는데
지난 달, 지난 해의 수원행에서 운좋게도 안전하게 눈 내리는 장면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천안을 지나면서부터 조금씩 눈발이 날리더니 열차가 평택역에 멈추었을때는 꽤 많은 눈발이 계속 날리고 있었고
꼭 한 번 담아보겠다는 생각으로 급하게 셔터를 눌러서 생각했던 것 보다는 눈발이 잘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뿌듯.


눈이 내려 하얗게 덮힌 평택역의 플랫폼이 비어있는 의자때문인지 쓸쓸해 보이지 않는가?^^;;


canon A-1, autoaut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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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gir | 2006/01/08 23: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기차타고 당일치기가 아닌 느긋하게 어디로 다녀왔으면 좋겠다 도착지는 타고 있는 열차에서 정할 수 있었으면 더 좋을꺼 같네
랑이 | 2006/01/09 16: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사진 정말 좋아요! 한참 보고 가요^^
irene | 2006/01/09 23: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Sengir//생각으로는 굉장히 멋진 일인데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지^^

랑이//고맙습니다. ^^
기운이 솟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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