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전체 (248)
everyday affairs (36)
trivial photo (194)
wishlist (3)
trial & error (1)
my taste (5)
etc (9)
closeout scrub uniforms
closeout scrub uniforms
closeout scrub uniforms
closeout scrub uniforms
adult diaper pail
adult diaper pail
adult diaper pail
adult diaper pail
adult diaper pail
adult diaper pail
<<   2010/08   >>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78848 Visitors up to today!
Today 11 hit, Yesterday 7 hit

[irene, 2005/12/25 20:42, everyday affairs]
01. 이모 겨울외투 쇼핑에 따라나서서 백화점에 갔다.
(아는 것도 별로 없는데 엄마가 굳이 나를 데려가려고 하셔서.. 내 눈이 정확하다고;; 어디가?)
사람이 점점 불어나더니 거의 백화점을 가득 채웠다.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다들 백화점에 몰려오나 싶을 정도로..
(하긴 우리도 갔으니.. 크리스마스라고 간 것은 아니었지만)
에스컬레이터를 타기위해서 줄, 그것도 긴 줄을 서 있는 것은 처음 보는 모습.
북적북적 괴로웠다.


02. 백화점에 가면 입이랑 코에 먼지가 가득 쌓이는 느낌.
사람이 그렇게나 많으니 공기가 안좋을 수 밖에 없지.
목에 큰 먼지가 걸려있는 기분을 없애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셨다.


03. 물론 내 또래 옷도 비싸지만 어른들 옷은 상상을 초월한다.
모피매장에 들렀었는데(물론 모피가 어른들만 입는 옷은 아니지만)
옷 한 벌이 50% 세일해서 480만원이란다.
매장직원이 옆에서 다른 손님에게 하는 말이 들려왔다.
"밍크는 없어서 못 팔아요."
와~ 사람들 돈 많구나. -ㅅ-


04. 이모를 터미널까지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3호선을 처음 타봤다.
서면으로 돌아서 오는 것보다 훨씬 시간이 단축되는 느낌이었고 실제로 단축된다.
스크린도어 덕분에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와도 훨씬 조용하다.
새 열차는 옆면이 약간 사선으로 기울어 있어 꽤 미래적인 모습이다.
열차 사이사이 문을 없애서 차 내가 좀더 넓어보이는 거 같았다.
돈을 제대로 쓰긴 썼는지 좋긴 좋더라.


05. 어제는 외할머니 생신 준비와 외가 식구들 대접을 한다고 바빴고
오늘은 이모 쇼핑 보조가 되어 반나절 넘게 복잡한 백화점을 돌아다니고
집에와서 씻고나니까 긴장이 탁 풀어지면서 몸이 아래로 끌어당겨지는 기분.
곧 자리 펴고 이불속으로 스르륵 빨려들어갈 것 같다.
그래도 부지런하게 많이 움직인 덕분에 어른들께 칭찬 많이 들었다. -ㅅ-v
시집가도 되겠단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iplayalone.com/blog/trackback/205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