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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2005/09/28 11:15, everyday affairs]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로 두X넷 광랜을 사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소개글을 보면 다운로드/업로드를 모두 최대 100Mbps를 지원한다고 되어있다. 한X통신의 엔토피아, 하X로 통신의 e벨리 등도 같은 사양의 서비스들. 그렇지만 특별히 잘 나오는 사람들이 97Mbps 정도의 속도이고 보통은 70Mbps 안팍의 속도(요 얘기는 내가 목격한 경우들에 한해서 나온 통계 ^^;)를 누리고 있어서 실제로 100Mbps를 온전하게 서비스 받는 사람은 없다고 봐야한다. 또 같은 서비스이긴 하지만 다른 두 메이저 통신회사들의 평균속도보다 두X넷의 평균속도가 조금 더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 얘기는 자사의 오늘의 평균 속도를 근거로 하는 얘기) 그런데도 우리집에서는 그 두X넷의 평균속도의 반에도 못 미치는 속도를 보여준다. 겨우 다운로드는 12Mbps 안팍, 업로드는 35Mbps 안팍이라니..;; 사실 이사오기전에 쓰던 속도에 비하면 12Mbps도 상당히 빠른 속도이다. 그래서 쓰는데도 별다른 불편함은 못 느낀다. 클럽폴더에서 700메가 짜리 파일을 받는데도 6분 정도면 충분하다. 그래도 같은 돈을 내고 같은 서비스를 쓰는데도 나만 속도가 느린 것이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라서 또 두 달 전에 전화 온 한X통신의 TM 아주머니께서 한X통신의 엔토피아가 두X넷보다 더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시는 말씀에 혹해서 (응? 같은 서비스인데도? 하긴 평균속도가 낮은 것을 보면 사실인지도 모르지) 고객센터에 왜 이런지 글을 남기기로 했다. 다음날 바로 기사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인터넷 안된다고 하셨어요?" (간단하게 질문글만 올려도 바로 기사님한테 전화와서 꼭 저렇게 묻는다. ^^;;) 그래서 불편한 것은 없지만 "점검 해드려요?" 하고 묻길래 그래 달라고 했다. 집에 와서는 인터넷 속도 측정만 몇 번 해보더니 이렇게 상하향이 비대칭인 것은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면서(광랜 서비스는 상하향 대칭형 서비스) 아무래도 OS문제인거 같으니까 윈도우98로 바꿔 설치해보든지 하랬다. 그리고는 혹시 모르니까 포트변경을 해주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점검 끝. (사실 전화로 랜카드문제도 언급하길래 랜카드 하나 가져와서 테스트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좀 실망했다.;;) 그러고나니까 인터넷이 아예 안 된다. -ㅅ-; '네트워크 케이블 언플러그드됨'이라는 아이콘이 시계옆에 뜨면서.. 포트 변경에 문제가 있었던 것. 다시 고객센터에 전화.. 상담직원이 너무 미안해해서 오히려 내가 미안했다..^^;; "내일 오전에(오늘) 바로 기사님 보내드릴게요. 불편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오전에 기사님한테 전화가 왔길래 오는김에 다른 OS 설치된 노트북 가져와서 속도측정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사실 어제 OS 바꾸는 게 좋겠다고 했을 때 바꾸기 싫었다. 귀찮잖아 포멧..^^;;;) 그래서 가져온 노트북으로 테스트 한 결과 헉.. 55Mbps까지 나온다. 다운로드 업로드 모두..;; OS를 98로 바꾸면(지금은 2000) 속도가 더 안나온다면서 아무래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사실 컴퓨터 사양이 안 좋기는 많이 안 좋다. (Pentium2 350에 ram 196 호호호 ^^;;) 내 탓(?)이라니 좀 민망하고 아쉽다. 흑흑흑 업그레이드 하고 싶구나. 55Mbps를 누리고 싶어요~ ㅠ.ㅠ 얼른 돈벌어야지;; 아무튼 지금은 12~3Mbps라도 인터넷이 되니 좋다. ^^; Trackback Address :: http://www.iplayalone.com/blog/trackback/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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